이마트 데이즈, 스포츠 라인 런칭
2015-10-15 정정숙 기자
이마트 ‘데이즈(Daiz)’가 오는 16일 스포츠 웨어 전용라인인 ‘데이즈 스포츠’를 런칭한다.
이마트는 요가, 피트니스, 런닝 등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데이즈 스포츠 웨어를 전국 110개점에 오픈한다. 데이즈스츠 매출 목표는 내년 400억원, 2018년 매출 700억원, 2023년까지 데이즈 전체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아웃도어, 골프웨어, 스키웨어를 순차적으로 리뉴얼한다.
데이즈 스포츠는 가을겨울 시즌 총 105가지의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이며 주요 전략상품으로 이마트와 효성이 공동 개발한 ‘웜 스트레치(Warm Stretch)’를 기획했다. 주요 상품 가격대는 상·하의 1만9900원~3만9900원, 방풍 트랙 자켓은 3만9900원~4만9900원, 다운자켓은 15만9000원 등이다. 데이즈는 “여가 생활과 건강유지를 생활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기능성 스포츠 웨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어 스포츠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