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월드컬렉션’ 라인 출시
휠라키즈, 시즌 특수 겨냥…이색 아이템 제안
월드컵을 컨셉으로 한 ‘휠라월드컬렉션(FWC)’라인은 월드컵 개최지인 독일과 브라질,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등 총 6개국의 국기와 앰블럼을 모티브로 한 상품으로 국가별 국기와 고유의 컬러를 접목시켜 유, 아동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템은 남녀 반소매 티셔츠와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비롯해 반바지, 스커트, 트레이닝복 등의 의류 와 신발,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제품을 제안, 전체적인 코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의류는 활동성을 고려한 스포티한 디자인에 옐로우, 그린 등 밝고 화려한 컬러를 사용했으며,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플리스 세트 등 기본적인 스타일 외에 레이어드 형태의 라운드, 민소매 티셔츠 등 어린이들의 패션 감각을 고려한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신발은 월드컵을 대표하는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프랑스 국가를 모티브로 축구화 느낌이 나는 스트리트화를 출시, 발끈을 묶은 후 밸크로 발등을 다시 감싸줘 신발 끈이 쉽게 풀리는 것을 방지하고 신발이 쉽게 벗겨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안정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박선향 디자인 실장은 “어린이날 선물로 의류는 무난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이지만 평범한 제품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다”며 “월드컵과 축구의 인기가 유, 아동에까지 확산되면서 월드컵을 모티브로 한 제품들은 실용적은 물론 선물을 받는 아이들도 만족할 만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휠라키즈’는 어린이날과 월드컵 특수를 공략하기 위해 관련 아이템 출시는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