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Ⅲ’ 그랜드 오픈
‘마리오 패션타운’ 5년걸쳐 완성
‘까르뜨’와 마리오 아울렛을 진행하고 있는 마리오(대표 홍성열)가 팩토리 아울렛 ‘마리오
3’를 28일 오픈했다.
이는 2001년 처음 ‘마리오1’를 오픈하고 2004년 두 번째 쇼핑몰 ‘마리오2’를 연 2년만에 ‘마리오3’을 가동시킴으로써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서울디지털산업2단지에 오픈한 팩토리 아울렛 ‘마리오3’는 ‘마리오2’ 바로 옆에 두 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1천평 규모이다. 특히 ‘마리오3’는 옛 제조업 공장으로 사용되던 각 3층과 단층 건물을 매입, 매장 오픈을 위해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해 패션아울렛의 스토어 컨셉을 가진 ‘마리오1’과 달리 전문관 컨셉으로 구성했다.
이로써 본사가 위치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대를 패션단지화 하는 ‘마리오 패션타운’프로젝트를 완성시킨 회사측은 이를 근간으로 고객을 위한 공간운영,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고객이 만드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 국내 패션유통산업의 신 비즈니스 메커니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마리오1,2,3 스토어 컨셉을 각각 명품아울렛, 패션아울렛, 전문아울렛으로 지향하며 이번에 오픈한 ‘마리오3’는 20여 브랜드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마리오1과 마리오2와는 다른 단층 스트리트형 매장으로 구성되어 오밀조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리오1,2에서 마리오3에 이르는 테마형 M-스트리트와 함께 고객 편의시설로 테이크아웃형 키오스크도 준비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쇼핑의 즐거움을 한층 더 부여한다.
키오스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커피, 생과일쥬스 등 테이크아웃 음료와 함께 편의점의 식품 및 생활잡화 품목이 함께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