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함 이벤트’ 눈길

제미유통(대표 김현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대대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바자회.
2일~3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미유통의 바자회는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 돼 입소문이 꽤 난 상태다. 본래 사내(社內) 바자회로 시작된 이 행사는 제미유통이 행사장을 사옥 앞 주차장으로 하면서 서초구 일대 주민들이 대거 참여·지역사회의 행사로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가 지역 ‘나눔회’를 통해 노인정에 전달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밖에 제미유통은 여행용 트렁크 가방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할인 혜택을 주고, 해당 가방을 신부 집에 보내는 함으로 이용한 고객들에게 5만원의 상품권(10명)과 3박 4일 제주도 여행권(1명)을 증정하는 ‘함이벤트’, 5월 중순 월드컵을 맞이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을 상대로 사은품 ‘월드컵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