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랜드]‘잔디로골프’ 춘하매출 호조
신한코리아, 전년비 40% 이상 확대
2007-05-10 이현지
‘잔디로골프’는 토끼 캐릭터인 까마지를 내세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전개로 젊은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매출이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추동부터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잔디로골프’는 춘하시즌 매쉬 티셔츠, 캐릭터 조끼, 팬츠 등이 활발한 판매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두자리 수 이상의 신장을 올리고 있는 것.
이에 전년 동월대비 물량을 40% 이상 확대한 상태며 발 빠른 리오더 생산으로 매출 활성화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현혜선 이사는 “패션과 기능을 접목시킨 스포티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며 “현재 티셔츠, 조끼 등의 여름상품의 리오더가 한창 진행 중이며 앞선 기획과 QR생산으로 기동성 있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잔디로골프’는 이 같은 매출신장에 힘입어 전국적인 유통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움직여왔으나, 춘하시즌을 기점으로 지방상권으로 영역을 확대, 내실을 기할 수 있는 효율 위주의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신장에 힘입어 유통 볼륨화를 추진하고 있는 ‘잔디로골프’는 공중파를 통한 브랜드 노출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며 브랜드밸류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