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파, 수도권 유통망 강화

2015-10-02     김예지 기자
DFD패션그룹(대표 박근식)의 슈즈 SPA브랜드 ‘슈스파’가 하반기 수도권 유통망 강화에 나선다. ‘슈스파’는 최근 가산동 W몰 및 목동 행복한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상반기 오픈한 매장에 이은 일곱 번째 매장으로 브랜드 런칭 후 서울지역 첫 진출이다.

하반기에는 명동, 코엑스, 수원 롯데몰 등 서울 주요 쇼핑 지역에 매장을 오픈 예정이다. 백화점부터 쇼핑몰, 가두점, 프리미엄 아울렛, 온라인 몰까지 다양한 유통채널로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슈스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슬립온을 비롯해 이탈리아 가방브랜드 ‘팝콘’, ‘DMR터치’를 선보인다. ‘슈스파’ 관계자는 “연말까지 9개의 추가 매장 오픈을 통해 브랜드 볼륨화 확대와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