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만남의 장 확대
인터크루 ‘레이싱 마케팅’ 돌입
2007-06-03 신승연
신화인터크루(대표 고영근)의 캐주얼 브랜드 인터크루가 21일 2006 코리아GT챔피언십 2
라운드에 참가한 ‘인디고’ 팀의 후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싱 마케팅’에 돌입한다.
인터크루는 올해 현대 성우에 소속되어 있는 인디고 팀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1에 이어 오는 7월 2일 두 번째 후원 경기를 갖는다.
현대 성우 ‘인디고’는 황진우, 이재우 등 스타 카레이서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작년 시즌 국내 온로드 레이싱 최고봉 GT1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저력 있는 레이싱 팀이다.
인터크루의 장지영 팀장은 “인터크루는 과거 팀을 창단했었을 만큼 레이싱과 인연이 깊다”며 “이번 인디고 후원을 통해 레이싱과 대중의 만남의 장을 확대하고, 과거 인터크루 레이싱 팀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물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레이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크루는 지난 달 서귀포 이마트점 입점에 이어 1일, 청호 2001아울렛에 입점하는 등 대형 마트 유통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