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홈패션서 액세서리까지

JK디자인렙, 컨설팅 영역 확대

2007-06-21     유구환

패션컨설팅업체 제이케이디자인렙(대표 홍수연)이 의류, 홈패션분야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세계물산, 헤롤드코퍼레이션 등 국내 대형 어패럴사들을 비롯해 국내외 업체들의 시장개척에 따른 기획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이 회사는 짧은 설립기간에도 불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대형마트인 ‘타겟’과 SPA의 대표브랜드라 할 수 있는 갭의 ‘올드네이비’에 금속류 액세서리 디자인을 맡는 쾌거를 올렸다.
홍재희 이사는 “입소문을 통해 생각지 않은 분야까지 기획을 맡게 돼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 기회를 잘 활용해 앞으로 다른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회사의 주요실적과 기능을 알려갈 제이케이디자인렙은 중소업체로써는 드물게 인턴쉽 제도를 도입해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밖에도 의류업체의 마케팅, 이벤트 쪽도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패션컨설팅업체로써 진 면목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