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수입 인너 편집샵 첫선

SL&D, 강남권 중심으로 시장성 타진

2007-06-28     신승연

SL&D(대표 조현찬)가 하반기 도입을 예고한 고급 수입 인너웨어 편집샵의 윤곽이 드러났다.
밀레시아, 니나리찌와 더불어 신규로 스페인 직수입 브랜드 안드레사다의 도입을 예고한 에스엘엔디는 추가로 ‘아이디 세리에리(I.D. Sarrieri)’의 도입을 예고했다. ‘아이디세리에리’는 루마니아 직수입 브랜드로 세련되고 럭셔리한 디테일과 기품이 있는 색체의 사용, 섬세한 장식들로 초현대적 스타일 독창성을 특징으로 한 최고급 란제리다.


에스엘엔디는 위의 4개의 브랜드의 1차 오더를 완료, 하반기 수입편집샵의 윤곽을 드러냈다.
물량은 안드레사다 1500PCS, 아이디세리에리 2000PCS, 밀레시아·니나리찌 3~4000PCS 정도로 하반기 강남권 1개 백화점(갤러리아 본점이 유력)에 입점, 시장 상황을 살핀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