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헤리티지’ 컨셉

나이키스포츠컬처

2007-07-01     이정수

06 가을 컬렉션 성료

나이키 스포츠 컬쳐가 지난 30일 다가올 가을 시즌을 맞아 ‘2006 가을 시즌 컬렉션’을 개

최했다.
매 시즌 스포츠의 새로운 영감과 스토리를 소개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나이키 스포츠 컬쳐는 ‘나이키 헤리티지’라는 컨셉으로 가을 시즌을 전개한다.


‘나이키 헤리티지’는 나이키의 32년 역사를 아우른 스포츠 현장과 스포츠 정신의 헤리티지를 표현, 올 가을 육상에 얽힌 고유 헤리티지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70년대 육상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복고적인 제품이 오늘날 트렌드와 결합돼 새로운 나이키 스포츠 컬쳐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주형준 나이키 스포츠 컬쳐 의류담당 차장은 “나이키의 모티브인 혁신과 영감은 전통을 살리고 발전시켜 새로운 헤리티지로 이어나갈 때 발전할 수 있다”며 “과거 스포츠 선수의 에너지와 영감이 오늘날 소비자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스포츠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스포츠 현장의 영감을 우리 일상에 옮겨오는 것이야 말로 나이키 스포츠 컬쳐의 임무”라고 소개했다.


컬렉션에서는 ‘윈드 러너’ 재킷과 ‘오레곤’ 테마의 그래픽과 나이키 최초 육상화인 ‘와플 레이서’ 등을 선보였다.
나이키 어패럴을 대표하는 디자인인 ‘윈드러너’는 비바람을 막기 위해 고안된 트레이닝복 디자인이 재해석된 제품이다. 육상선수용 트랙화에서 스트릿 운동화로 자리잡은 ‘와플 레이서’는 ‘2006 가을 시즌 컬렉션’에서 세련된 컬러감각으로 새롭게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