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季 섬유패션 CEO 워크샵

섬유패션 세계 4강 실현 담금질

2007-07-12     전상열 기자

섬산련, 선진화 전략 정책발표·세미나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 주최 제 4회 섬유패션업계 CEO워크샵이 12일부터 제

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려 14일까지 3일간 ‘2016년 섬유패션 4강 실현’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 2003년부터 섬산련이 ‘창조적 혁신으로 섬유패션강국 실현’을 모토로 개최해온 하계 섬유패션 CEO워크샵은 회를 거듭할 수록 섬유패션 CEO들의 참석이 늘어나는 등 섬유패션업계의 최대 연례행사중 하나다. 올하계 워크샵에는 정부에서 이원걸 산자부 제2차관, 국회인사로는 이윤성 국회산자위원장, 우재황· 최철구· 이상열의원, 업계에서는 경세호 섬산련 회장등 섬유·패션관련 단체장을 비롯 업체 CEO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 샵은 정·관·민이 자리를 함께 해 섬유패션산업의 중요성과 비중을 확인함과 동시에 현안 사안인 섬유 특별법 제정과 섬유패션 산업의 구조 혁신전략 추진을 위한 의견일치를 이끌어 내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하계 워크샵은 섬산련의 한국섬유산업 선진화 전략에 대한 정책 발표와 함께 ▲ 신봉승 추계 예술대 대학원 교수의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세계산업용 섬유에 대한 예측(TI월드 제랄드 대표) ▲섬유 의류 글로벌 무역전쟁(서문원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 교수) ▲섬유·패션 마케팅 전략(이은영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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