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미스·리스트 노출 극대화
인동어패럴, 추동 톱스타 모델기용 공격경영
2007-07-12 이현지
인동어패럴(대표 장기권)이 올 추동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추동시즌 광고 촬영을 마
친 ‘쉬즈미스’와 ‘리스트’는 각각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 공격적인 브랜드 노출에 나설 계획인 것.
고감도 영 캐릭터 캐주얼 ‘리스트’는 톱모델인 엘리제 크롬베즈를 모델로 쉬크한 감성의 감도 있는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트’는 롯데 영 플라자에서 매출 상위를 기록,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보이고 있어 올 추동을 기점으로 유통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쉬즈미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톱 모델 티유와 광고 촬영을 진행, 감도 높은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쉬즈미스’는 인동어패럴이 주력하고 있는 브랜드로 추동시즌 트렌디 스타일을 강화, 영 마인드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리스트’와 ‘쉬즈미스’는 백화점에 이어 가두점, 인터넷 쇼핑몰 유통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중국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시장에서의 유통은 한계가 있다”며 “다방면에서의 유통망 확대로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에서의 볼륨화를 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