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뉴패러다임 제안

트라이브랜즈(대표 이호림)이 19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6 서울 바디웨어 컬랙션 by 트라이브랜즈’를 열었다.
두 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이번 컬랙션에서 트라이브랜즈는 먼저 ‘트라이스타일’에 속하는 트라이, 트라이키즈, 샤빌, 템테이션의 제품들을 통해 가족과 커플군, 론맨틱 란제리 제품을 선보이고 다음으로 신규브랜드 더뷰(The bu:)의 ‘바디웨어’를 선보여 기존 란제리 브랜드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션 패러다임을 제안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더뷰의 경우 바디웨어 제품을 보여주는데 그치치 않고, 더뷰의 향을 통해 ‘오감만족’을지향하는 더뷰의 브랜드 컨셉을 잘 표현했다.

올 초 사명 개정 및 ‘더뷰’ ‘트라이스타일’ 등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 트라이브랜즈는 이번 컬랙션을 당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트라이브랜즈는 이날 컬랙션 행사 이전에 인구보건복지회와 함께하는 난임부부 후원행사, 적십자와 함께하는 자선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