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실업, 여성복 진출
07 S/S 세컨B 런칭 신규사업부 구성
2007-07-23 김세훈
동의실업이 ‘머스트비’의 세컨 브랜드 런칭을 위한 신규사업부 구성을 마쳤다.
에프앤에프와 망고 등을 거친 정윤승 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규 사업부는 내년 S/S에 런칭 준비를 위해 사업부를 구성, 본격적인 런칭 작업에 들어갔다.
디자인 실장으로는 ulmia staff, jack&jill, cash 등을 거친 12년 경력의 김보라 실장을, 박주희 팀장을 소재 팀장으로 기용했다.
각 분야에서 브랜드 런칭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사람들로 사업부를 구성한 동의실업은 내년 2월 브랜드 런칭을 위해 지속적인 시장조사와 마켓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정 본부장은 “이르면 내년 1월에 런칭이 가능하겠지만 런칭을 서두르지 않고 완벽히 런칭 준비를 마친 후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이후 대리점 모집을 시작으로 유통망 확보에 주력할 신규 사업팀은 ‘머스트비’와 차별화된 스타일의 영캐릭터캐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며 페미닌하면서 자유로운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머스트비’의 80-90% 수준의 가격을 책정할 신규브랜드는 전문 몰과 대리점을 중심으로 유통을 가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