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밀라노’ 첫 공식 대리점 오픈

400개 매장, 2000억 매출 목표 초석

2015-09-10     나지현 기자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에서 전개하는 ‘몬테밀라노’가 서울 중랑에 66㎡규모의 첫 공식 대리점을 오픈했다. 공식 1호 대리점으로 중랑점을 스타트로 대리점 사업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오서희 대표는 “‘몬테밀라노’는 그동안 백화점 유통망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하고 있었으나 브랜드 볼륨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2월부터 대리점 사업에 박차를 가해 총 400개 매장, 200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며 “대리점 후발주자로 출발하지만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과 유리한 조건으로 많은 점주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몬테밀라노’는 4050세대를 위한 패스트패션으로 화려한 프린트와 색채,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롯데,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6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