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FnC, 35년만에 BI리뉴얼

남성 토틀브랜드 지향…업계 리더로

2007-07-23     우철훈

한독FnC(대표 이창훈) BI 리뉴얼을 단행하고 토털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섰다. 35년 전통의

신사복 전문 브랜드 한독은 브랜드 고령화에 따른 노후된 이미지를 타파하고 대외적 브랜드 선호도의 저하로 브랜드 리노베이션과 새로운 관리의체계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자 BI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 것.
한독의 BI 리뉴얼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공감과 새로운 한독의 이미지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BI를 전개하게 됐다.


이번에 리뉴얼된 한독의 BI는 다양한 소비자조사를 통해 재확인된 전문성과 신뢰성으로 대변되는 한독의 강점을 강화하고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과감한 디자인 변신을 시도했다.
한독의 새로운 BI는 패션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조하고 내적으로는 명실상부한 토틀패션브랜드로의 도약과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려는 한독의 비전과 도전의지를 담고 있다.
한독의 새로운 BI 키워드는 자유와 도전을 상징하는 돛을 모티브로 정장 칼라 이미지를 접목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날개·옷깃·돛 등의 다양한 해석과 상상이 가능하게 디자인 된 BI는 한독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연상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한독 관계자는 “여러 가지 조사를 통해 한독의 강점으로 확인된 전통성과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 낮은 채도의 컬러를 선택해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주는 심벌 디자인과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갖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