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가을은 哀愁
세정, 여성스런 컬러·로맨틱 레트로무드 연출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올 가을 로맨틱 레트로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리비아로렌은 가을 시즌 ‘시티로맨스’와 ‘컴포트 쉬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페미닌한 감성과 모던함이 조화롭게 믹스된 ‘시티로맨스’ 컬렉션은 바이올렛과 핑크, 누드 베이지 등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컬러들이 레트로 무드의 패브릭과 만나 소프트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한다.
빅토리안 풍의 레이스와 앤틱한 느낌의 광택 등 디자인의 디테일이 가미돼 엘레강스하고 레트로적인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컴포트 치크’ 컬렉션은 딥 그린과 브라운, 머스터드 등 풍부한 가을 컬러의 색감이 미니멀리즘의 디자인과 어우러져 아메리칸 감각의 모던 클래식을 럭셔리한 스타일로 표현하고 있다.
도시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이 하이퀄리티의 소재와 자연스런 피트감으로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상품 기획에 있어서도 스타일수를 지난해 F/W 시즌 대비 20% 강화하고 물량 또한 50%이상 증가시키는 등 상품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보다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액세서리 라인도 강화해 백, 머플러, 스카프, 모자 등의 베이직 아이템은 물론 주얼리와 슈즈라인까지 새롭게 출시해 토틀 여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올 가을 ‘레이디스 인 무비(Ladies in Movie)’를 테마로 광고촬영을 진행한 올리비아로렌은 1950년대 레이디 라이크 룩을 메인 이미지로 레트로 스타일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을 모던해진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