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쇼핑몰 ‘쥬네브썬월드’ 주가급등
에프원, 브랜드 입점 문의 활발…용인·동백 안착 신호탄
2007-07-23 우철훈
용인 동백지구에 들어서는 (주)에프원(대표 박경노)의 복합쇼핑몰 ‘쥬네브 썬월드’가 브랜
드 입점 설명회 이후 입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로서 9월 오픈하는 ‘쥬네브 썬월드’는 이마트·영화관·호수공원·크리닉 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용인과 수도권 남부상권의 핵심으로 떠올라 브랜드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
특히 메인 브랜드의 입점이 대거 확정돼 경쟁브랜드의 입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쥬네브 관계자는 “에스콰이어·엘칸토·ABC마트 등 대형 잡화브랜드와 골프 브랜드 라코스떼·레노마 등 100여개의 주요 브랜드들의 입점이 확정됐다.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인 만큼 최고 브랜드로 채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쥬네브 썬월드’의 박경노 대표는 지난 브랜드 사업설명회에서 “최고 브랜드의 입점으로 최고 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었다.
한 브랜드 관계자도 “국내 최대 쇼핑몰인 만큼 입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가능한 빨리 입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