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내의 표방

‘인따르시아키즈’ 첫선

2007-07-23     신승연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가 ‘인따르시아키즈’를 전면에 내놓고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작년 본격 런칭을 단행한 인따르시아키즈는 아토피예방내의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롯데 본점 월평균 4000만원, 연매출 총 45억원을 거두는 등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2007년에는 연매출을 150억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인따르시아키즈는 이를 위해 전 내의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진드기없는세상’ 가공법을 적용, 제품력을 크게 높였다.
또, 신영와코루 출신 이태균 본부장을 전문점 영업 총괄에, 아가방·베비라·EFE 출신 디자이너 최성자 실장을 인따르시아 키즈 디자인 실장으로 영입하는 등 전문 인력도 적극 영입했다.


인따르시아키즈는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반기 공격적인 영업망 확보에 나선다. 우선 하반기MD개편 결과 롯데 백화점 잠실, 영등포, 부산본점 등 7개 점포에 신규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25개의 백화점매장과 50개의 대리점 매장을 확보를 목표로 대대적인 인따르시아키즈 대리점 사업자 모집을 시작했다.
인따르시아는 한편, 태창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김은미씨를 ‘바쉬’ 내의기획차장으로 영입하고 브랜드별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키즈 외에도 인따르시아 전 브랜드의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