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 탐방] PUBLIC SPACE.1

성공보장 ‘PS1’ 베일 벗었다

2007-07-26     김임순 기자

진도F&, 아트적 터치·풍부한 색감·스타일링 차별화

진도F&(대표 유해기)의 매스티지 캐주얼 ‘퍼블릭 스페이스 원(PUBLIC SPACE.1)’ 이 유통망을 속속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업계가 'PS1'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PS1’은 탄생과 동시에 ‘성공이 보장된 브랜드다’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면서 런칭쇼와 사업설명회 등 바쁜 전개 일정 속에서도 준비과정을 하나하나 일반에 공개 했다. 특히 이번 가을 비주얼을 통해 “과연 전문가 집단답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비주얼 제작은 미국 뉴욕에서 해외 유명 매거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Jeff Bark씨를 포토로 영국의 스타일리스트 Simon Robbins가 함께 했다.
매스티지 캐주얼과 부합되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발레라는 모티브로 비주얼화해 영국 문화 특유의 아트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었다. 유화적인 터치감이 느껴지는 풍부한 색감과 독특한 스타일링의 차별화를 주요 포인트로 제안해 냈다.
가을 새롭게 표현된 모던한 공간감을 배경으로 발레리나 모티브의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과 모델이 오버랩 되어, fun하면서도 모던아트적인 소품을 사용해 새로운 비주얼을 시도 해 냈다.


PS1은 실용적인 감각으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럭셔리 빈티지와 스타일리쉬 트레디셔널의 두 가지의 테마가 re+new로 재해석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는 ‘퍼블릭 스페이스 원’이 가져가려고 하는 fusion culture를 큰 줄기로 가져가는 시발점으로 대두시켰다. 캐주얼 시장에서 새롭게 만나는 뒷 태가 멋진 브랜드가 될 것은 틀림이 없다는 주장을 담았다.


이번 가을 공간적인 개념의 다문화적인 도시의 모더니티와 스트리트 감각이 풍부한 컬러 감성으로 연출했다. 매스티지 밸류를 완성하는 풍부하고 그래피컬한 멀티 컬러와 생동감 넘치는 브라이트 컬러는 워시드 아웃된 자연스러운 컬러로 변화하고 때로는 모던한 감각의 다크 네추럴과 함께 냉정함을 보여주기도 해 더욱더 강렬함으로 최신 트렌디 컬러를 나타냈다.


감성적이고 브랜드 지향적인 합리적 마인드를 가진 퓨전세대, 미디어에 친숙하며 개성과 가치, 여유와 재미 감성을 추구하는 20대초중반의 멀티문화 세대들에게 벌써 희소식으로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