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동 물량 확대·상품력 강화

아다바트, 상반기 130% 신장

2007-08-09     이현지

한국월드패션(대표 타게타 신지로)의 ‘아다바트’가 추동 시즌 물량 확대와 상품력 강화로 고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전년대비 130% 신장을 기록한 ‘아다바트’는 하반기 역시 상반기에 버금가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공격적인 상품 공급과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추동에는 ‘EXPEDITION'을 테마로 미지의 문화를 상품에 반영, 프레피 스포티를 지향한다.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에스닉&민속적인 느낌의 스타일과 실루엣, 디테일을 강화해 매출신장에 탄력을 더할 계획인 것.


특히 기능성 패딩 및 다운, 퍼 등을 사용한 다양한 소재와 트렌드 컬러 활용을 확대했다.
쉬크 라인은 컨템퍼러리 캐주얼을 대폭 강화해 세련된 이미지의 로하스족 타운 스타일의 골프웨어 출시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기획 상품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어패럴 용품도 함께 확대 구성해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다바트’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하게 선보이고 있는 현지 기획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전체 매출이 신장, 점차 현지 기획 상품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