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대 매장]
스프리스
이정희·배정숙·변창수씨
슈즈·웨어·액세서리 ‘고른 판매’
스프리스 매장은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고 있다.
죽전 로데오거리 출발지에 위치한 매장은 최적의 입지조건과 다양한 고객층으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
10대는 부모님과 매장을 찾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동구매하고 있으며 20대는 스니커즈를, 50-60대는 런닝화를 중심으로 구입하고 있다.
신발에서 의류, 액세서리까지 전 아이템을 구성하고 있는 스프리스 매장은 여름에는 신발이, 겨울에는 의류가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어 비수기가 없는 것 또한 특징. 이렇다보니 어느 특정 아이템보다는 전 아이템이 고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스프리스 매장은 고객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문자 메세지는 기본이고 의류 10%, 신발 5%, 용품 5%를 적립하는 형식의 멤버쉽 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트레비스
전성찬 사장
정상·이월 상품 복합구성…만족도 업
죽전 패션 타운 내 인기매장 트레비스.
트레비스 매장은 정상과 이월상품을 복합적으로 구성,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폭넓은 가격대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상반기 마감결과 전년대비 10% 매출이 신장했으며 이월상품의 경우 95% 이상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3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장을 찾으면서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있으며 브랜드력이 높아진 것 또한 매출 신장의 이유다.
현재 레포츠 스타일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30-40% 정도 출고된 가을 상품 또한 소비자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성찬 사장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정상매장에서 가격이 높아 구입하지 못했던 상품의 모델명을 기억하고 본 매장을 찾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