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아이파크백화점 25일 오픈

2007-08-24     우철훈

현대아이파크몰(대표 최동주)이 오는 25일 아이파크백화점을 오픈한다.
용산역사에 입점한 아이파크백화점은 영업면적1만3000평에 지상6층 규모로 패션전문 백화점으로 용산상권을 공략하게 된다.
특히 기존 패션스트리트와 이마트, CGV 아이맥스 영화관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일반분양 매장을 현대아이파크몰이 관리운영을 맡아 운영되며 수익금을 계약주들에게 분배하게 된다.
아이파크백화점이 입점한 용산역사는 주상복합타운과 첨단업무 지구의 개발, KTX와 지하철1·4호선 등 교통의 발달로 유동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의 주요 상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