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브랜드] 1318세대용 ‘스쿨 란제리’ 탄생

트라이브랜즈, 패션·기능 탑재한 ‘체리’ 출시

2007-08-24     이현지

트라이브랜즈(대표 이호림)가 1318세대를 위한 란제리 ‘체리(cherry)’를 런칭했다.
약 1년 넘게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친 트라이브랜즈는 1318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페미닌한 감도가 돋보이는 패션 란제리를 출시, 주니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체리’는 순수한 자연의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체리 이미지에서 연상할 수 있는 감성을 1318세대만의 문화와 상상력으로 담아낸 브랜드.


교복의 맵시를 살려주는 스쿨란제리 ‘체리’는 주요 활동이 학교인 학생들이 타겟인 만큼 교복과 어우러질 수 있는 기능과 패션이 접목된 란제리룩을 지향하고 있다.


주요 타겟인 1318세대는 신체가 발달하는 시기로 몸매를 예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적인 측면과 패션에 민감한 청소년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컵 자체에 하트 등의 뽕 몰드와 컵 주머니가 부착되고 패드 착탈이 가능해 가슴을 예쁘게 업시켜줄 수 있는 브라와 골반 스타일이 주요아이템. 겉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허리선을 예쁘게, 힙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팬티와 케미숄 등은 미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브라컵과 와이어를 타 제품에 비해 소프트한 타입을 사용해 성장기인 여학생들이 가슴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특히 최근 란제리 노출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것을 감안해 겉옷으로 은은하게 비쳐 보이는 체리문양과 컬러풀한 어깨끈이 옷으로 비치거나 겉옷 밖으로 보여지도록 감각을 높인 제품 등 트렌드를 반영시킨 아이템을 확대 구성했다.
한편 트라이브랜즈는 브랜드 유통 전문가 김창환 씨를 상무이사로 영입, 트라이스타일, 더 뷰 등 신규 유통 브랜드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