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형 ‘밸리걸’ 유통확대

VBA코리아, 여성스러움 강조 복고풍 스타일 출시

2007-08-26     정선효

VBA코리아(대표 짐 마)의 SPA형 영캐주얼 ‘밸리걸’이 신규 유통망 확장으로 공격적인 영

업전개에 본격 나선다.
‘밸리걸’은 명동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백화점 13개, 대리점 7개를 확보 현재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마켓쉐어 볼륨을 높이기 위해 백화점 10개, 대리점 10개 등 10월까지 20개점 오픈을 확정했다.


최근 호주 본사의 SPA시스템이 국내에도 서서히 정착되어 가고 버라이어티한 ‘밸리걸’만의 스타일이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으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런칭 이후 전개안정화에 따라 롯데 잠실점, 대구 동성로점 등은 40% 이상 매출이 상승하면서 현재 평일이 6천만원, 주말이 8천만원~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까지는 매출 확보를 위한 신규 매장 오픈 확보에 주력하고 향후 50~60개 매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F/W시즌은 빠른 트렌드와 소비자 성향에 맞추어 레트로 무드를 모던칙하게 재해석한 미니멀 캐주얼과 드레시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뉴레트로 등 복고풍 스타일을 핫트렌드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