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매장 확대 속도 조절

유통 목표 달성…내실 다지기 ‘한창’

2007-08-30     이현지

팬텀G&S(대표 민선기)의 ‘팬텀’이 성공적인 유통망 확보에 이어 컨디션 조절에 나선다.
‘팬텀’은 하반기 10개의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40개 유통망을 확정지었다.
박정호 차장은 “당초 목표였던 45개 매장 오픈에 근접했다”라며 “하반기는 월 평균 3천만원 미만의 부실매장을 정리하는 등 내실 위주의 유통 전략으로 효율을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텀’은 효율 위주의 유통망 확보를 위해 현 유통 수준에서 매장을 조절,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고 있으며 충분한 물량공급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볼륨화를 시도하고 있다.
추동에는 전년대비 10-15% 이상 물량을 확대하고 일부 아이템의 경우 처음으로 중국생산을 시도,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팬텀’은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부 특정 아이템부터 중국생산을 시도할 예정인 것.
또한 추동에는 방송협찬, 케이블 등 지상파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친밀감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