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슈즈 ‘팝업’ 재전개

EQG, 1823세대 겨냥 멀티브랜드화 가속

2007-09-06     정선효

EQG(대표 장절준)의 캐주얼 슈즈 ‘영에이지’ 사업부가 내년 춘하시즌 ‘팝업’ 브랜드를 재전개한다.
‘팝업’은 지난해 초 EQG 계열사인 리드상사가 신세계 백화점 일부에서 전개하다 중단된 브랜드로, 내년 ‘영에이지’ 매장에 샵인샵 형태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재탄생하게 될 ‘팝업’은 ‘영에이지’와 동일한 컨셉으로 개성있고 발랄하며 귀여운 이미지를 주요 컨셉으로 내세운다.


특히 1823세대의 트렌드를 겨냥해 각 나라에서 수입해 온 캐릭터 캐주얼 슈즈로 중심 가격은 4만원대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100% 수입제품으로만 마켓테스트를 거친 후 향후 단독점 형태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샵인샵 전개뿐만 아니라 마트ㆍ아울렛ㆍ온라인 등 유통다각화도 시도할 방안이다.
9월 말까지 상품 선정 및 발주 작업을 완료하고 유통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