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영캐주얼 ‘코카롤리’

유통확대등 ‘공격마케팅’가속

2007-09-09     정선효

코카롤리(대표 전경숙)의 섹시영캐주얼 ‘코카롤리’가 올 시즌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코카롤리’는 지난 8월 하반기 MD개편 시즌에 광주 신세계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본점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고 대리점을 오픈하는 등 단기간 내 10개 이상의 다각적인 유통망 확대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점주 및 바이어들이 재정비된 상품 기획력과 매장 VMD, 공격적인 마케팅 등에 높은 점수를 준 것 같다”며 “탄탄한 조직의 강력한 영업력과 2006 슈퍼모델 선발대회 주최사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 효과도 한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매니아층이 두터운 ‘코카롤리’는 기존 입점 매장에서 VIP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슈퍼모델을 활용한 프로모션 등으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주었기 때문에 유통망 확장이 쉽게 이루어지고 있어 9월 이후에도 지속적인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롯데본점 테마존 오픈 첫 날 슈퍼모델 일일판매 행사를 진행해 첫 날 매출 3천만원, 둘째 날 1천만원을 올려 일평균 매출 5백만 원을 기록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코카롤리’는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 백화점 27개, 대리점 14개 오픈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