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魯綉의 도시서 자수를…”

2006 한·중 공예홈텍스타일 박람회 성료

2007-09-13     김영관
2006 중·한(문등)공예홈텍스타일박람회가 7일 오전 9시 문등시 중국공예홈텍스타일타운에서 왕양 문등당서기장을 비롯 내외 귀빈2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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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텍스타일을 주력으로 하는 문등섬유산업이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자 올해 처음으로 박람회를 개최 하게된것. 이날 박람회는 홈텍스타일, 원부자재, 생산설비 등 3개관으로 나눠 개최했다.
중국과 한국기업 등157개사가 출품했으며 세계10여개국 100여명의 초청바이어와 1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문등시 중소기업국 장세모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중·한 홈텍스타일산업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꾀하고자 개최하게됐다”며 “한국의 우수한 염색기술과 원부자재부문과의 교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등시에는 현재 한국섬유업체 40여개사가 진출, 성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