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 포르테 파리서 3년연속 오더 수주
K.D.C깜, 총 180만弗 개가
2007-09-16 김영관
2004년 9월부터 오더를 수주한 (주)대경물산은 지금까지 포르타 포르테 파리를 통해 총 180만불의 오더를 수주하는 개가를 이뤘다.
중동과 유럽지역 바이어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아낸 K.D.C 깜은 지역 특화기술 개발사업으로 개발해낸 한국 전통 목단화 및 훈민정음을 믹스한 디지털 프린트 소재, 안동 날염소재 등을 활용한 한국적 의상을 선보여 오더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K.D.C 깜이 3년간 수출해온 쿠웨이트지역 바이어들과 지난 2월 오더를 발주하기 시작한 아일랜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평가다.
그밖에 레바논, 터키,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등지의 바이어들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스페인,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 바이어들도 오더 발주단계까지 진입했다는 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이번 포르타 포르테 파리는 예년과 달리 지자체의 예산지원 없이 4개 패션기업이 개별적으로 출품, 지난해 정도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품사는 (주)주경(프리벨런스), 도현앤 바부도쿄, 앙비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