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르샵’ 판매 호조
현우인터내셔날, 점평균 4000만원대 기록
2007-09-20 정선효
현우인터내셔날(대표 이종렬)의 영캐주얼 ‘르샵’이 최근 매출신장세가 두드러지며 여성복 시장에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올 초 런칭, 대리점 전개에 주력해 온 ‘르샵’은 추동시즌 백화점 8개점에 입점하며 마켓전환을 시도했고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 총 29매장의 일평균 매출은 300~400만원대, 주말은 두 배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9월 현재 점평균 매출은 4~5천만원대를 기록, 백화점과 대리점의 매출이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의 17일까지의 현재 매출은 7천5백만원, 광주ㆍ인천 점 6천2백만원, 본점 3천2백만원 등을 비롯해 청주ㆍ돈암 점 5천만원, 순천ㆍ죽전ㆍ전주ㆍ군산ㆍ동성로 점 등은 4천만원대가 넘는 매출 수위를 보이고 있다.
추동물량 중 270만장이 완판됐으며 현재 가을상품의 판매율은 35%에 이르고 있다. 회사는 이와 같은 선전을 이어간다면 9월 23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반기 대리점 5개점을 추가오픈할 예정이며 매출목표는 150억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