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항취 ‘액티브실버’ 추가

쉘러코리아, 모든 직물에 은이온 가공

2007-09-20     강지선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는 올 하반기부터 쉘러의 모든 직물과 가공법에 새로운 항균 처리 가공 액티브실버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액티브실버는 박테리아나 균을 제거하고 증식을 막아주는 은이온 가공법.
더욱 위생적이고 쾌적해진 쉘러 소재는 주력 시장인 아웃도어, 스포츠분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체적인 활동을 할 때나 날씨가 더울 때 우리의 몸은 땀, 즉 수분을 생성하는데 이는 미생물의 훌륭한 번식지가 된다.


땀 냄새가 나는 원인도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땀과 반응하기 때문이다.
쉘러의 새로운 항균 가공 액티브 실버는 박테리아의 증식을 막고 땀 냄새를 현저히 줄여주면서 피부의 이로운 균은 해치지 않는다.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공략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균과 기타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때문에 기타 항균 가공보다 위생적인 착용환경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쉘러는 항균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는 한편, 여러 번의 세탁 후에도 유지되도록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을 통해 은 이온을 직물의 표면에 고정시켰다고 밝혔다.
앞으로 쉘러의 모든 직물은 기본적으로 액티브실버로 항균 처리돼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