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대 매장]
르샵-조선화 점장
다양한 고객층 겨냥 맞춤형 코디 제안
지난 6월에 오픈하며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목동 ‘르샵’ 매장은 다양한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코디를 제안하고 있다.
조선화 점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고객에게 다가가기 보다는 고객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코디해줌으로서 ‘르샵’의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체계적인 고객 데이터를 통해 기존고객 관리와 잠재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평균 300-400백만 원의 매출을 보이며 목동 상권에서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는 ‘르샵’은 주말에도 평균 500백만 원의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조 점장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을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CRM을 전개하고 있다. 다수의 업체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을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 매장의 경우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하여 신상품 정보 등 친밀감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끌레몽뜨-김서영 점장
앞선 기획력·디자인 우수성 자랑
지난 1일 목동에 오픈한 ‘끌레몽뜨’는 주변 여성복 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상권 내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김서영 점장은 “목동 상권은 여성 커리어의 강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젊은 여성 고객의 유동성이 높아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주변 매장이 상설매장으로 형성되어 있어 정상 제품을 판매하는 ‘끌레몽뜨’의 인기는 더해가고 있다.
김 점장은 “형지어패럴의 막강한 기획 능력과 상품의 우수성이 주변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며 “30-40대 커리어 우먼들이 많이 찾고 있어 상권의 특성을 정확히 분석한다며 앞으로 전망은 밝다”라고 전했다.
또 “‘끌레몽뜨’는 커리어와 캐리어의 장점을 노멀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내고 있어 주변 여성복 업체들과 제품에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조직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기획력과 디자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끌레몽뜨’가 특정 상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