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명동 안테나샵 오픈

동일드방레, 젊은 여성 고객 흡수 본격화

2007-10-11     이현지
동일드방레(대표 안재원)의 ‘라코스테’가 지난 4일 명동 안테나샵을 전격 오픈하고 젊은층 고객몰이에 나섰다.
명동 중앙로에 안테나샵을 오픈한 ‘라코스테’는 보다 젊고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리뉴얼을 시도하면서 젊은 여성층의 유입을 시도하기 위해 패션의 명소 명동에 매장을 오픈한 것.
총 3층 규모의 건물 2개 층을 매장으로 활용하게 된 ‘라코스테’ 명동점은 광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건물 전면에 대형 시즌 광고 비주얼을 내걸어 패션리더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심야 대리는 “영 타겟 소비자들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명동 상권이 제격이라고 판단, 웨어에서 슈즈, 지갑, 모자 등 ‘라코스테’의 전 라인을 구성한 토탈 콜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코스테’는 올 추동 ‘다이나믹·스포티·엘레강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남성은 물론 젊은 여성 고객을 흡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추동 6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라코스테’는 내년 20개 까지 매장을 확대, 볼륨화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