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압구정점 출발 순조

반고인터내셔널, 오픈 4일동안 매출 4000만원 기록

2007-10-11     강지선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의 컨버스가 패션 메카인 압구정 컨셉샵에서 폭발적인 매출 행진을 이뤄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픈 후 4일 동안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압구정점은 베이직한 스타일의 올스타 척테일러 스타일 뿐만 아니라 스페셜라인이 패션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품구성은 글로벌한 스페셜 라인,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John Varvatos line과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매트로 라인 등 소장의 가치가 있는 리미티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국내 유명 아티스트인 김태중과 콜라보레이션해 100여 족이 넘는 컨버스화를 모아 제작한 대형 컨버스화와 아티스틱 벽화로 연출한 아트 존으로 구성해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한편, 올해 컨버스는 110여개까지 매장을 대폭 확대해 8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새로운 고속 성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