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가을 매출 상승세
철저한 상품전략·공격적 영업 주효
2007-10-21 이현지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전년 동월대비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패션업계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신장하고 있는 ‘올포유’는 지난 9월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65% 성장한 가운데 마감됐다.
특히 광명점, 제천점, 춘천점, 송우점, 목포점, 평택점 등은 일평균 3백-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 전체 월 평균 매출이 8억-9억 원 을 넘어서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가 핵심매장 오픈으로 이어지면서 강릉, 여천, 대구 동성로 등 하반기 목표인 20개를 초과 달성한 상태로 현재 전국 주요상권에 140개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김한흠 전무는 “전국 주요 상권에 포진돼 있는 볼륨브랜드로 급성장했다”며 “앞으로는 매장별 컨디션을 조절해가면서 전체 매장이 안정적인 성장곡선을 그릴 수 있도록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포유’의 매출신장 요인은 철저한 상품 전략과 공격적인 영업, 지역별 집중 타겟 마케팅으로 상승무드는 겨울시즌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포유’는 매출 호응도와 더불어 CRM시스템을 적극 활용, 지역별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기존 고객과 함께 신규 고객 유치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