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産 신제품 중국에 첫선

나노·마이크로·스마트 섬유 등

2007-10-25     김영관

섬개연, 국제섬유신기술전 출품…본격 수출 지원

차별화 신제품의 대중국 수출비중을 높혀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윤성광)이 그동안 업계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제품을 모아 ‘중국 국제섬유신기술 및 화학품 박람회’에 출품했다.
18일부터 3일간 중국국제무역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나노섬유, 마이크로 섬유, 스마트 섬유 등 총 100여점을 출품했다.
이들 신제품중에는 구조발색소재를 비롯, 15데니어 급 초경량 박지 소재, 텍스타일 센싱밴드 등 첨단소재 들도 다수 출품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이번 전시회 참가는 그동안 주력사업으로 추진해온 개발과 마케팅을 잇는 업계밀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개발 소재의 수출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