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섬유의 날’ 기념식

섬산련, 내달 7일 개최

2007-10-29     최봉영

제 20회 섬유의날 행사가 11월 7일 섬유·패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을 ‘섬유주간행사’기간으로 잡아 다양한 부대행사를 갖는다.


섬유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 섬유주간행사는 ▲6일 정세현 前통일부장관이 북핵문제와 남북관계에 대한 특별강연회를 신호탄으로▲7일 덱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과 섬유의 날 기념 유공자포상 및 기념 리셉션▲8일 패션마케팅 교육과 섬유·패션기업의 신시장 발굴을 위한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발표회▲9일부터 11일까지 제24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및 덱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 작품전시회 등으로 이어진다.
‘섬유주간행사’는 1987년 11월 11일 단일품목 최초로 섬유수출 1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섬유의 날로 제정된 이후 매년 이날을 전후해 약 일주일간 일정으로 진행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