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기 프리미엄 진’ 한곳에

쇼핑몰 엔조이밀란 성업중

2007-10-29     김임순 기자

세계 각 국의 프리미엄 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밀란(www.njoymilan.com)은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진을 모아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스 식스티(Miss Sixty)’ ‘에너지(Energie)’ ‘디젤(Diesel)’ ‘세븐 포 올 맨카인드(7 for All Mankind)’ ‘트루릴리젼(True Religion)’ 등 미국과 유럽 프리미엄 진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혜택까지 추가해 판매하고 있다. 청바지 한 벌에 평균 20만 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상품이지만 페스티벌이 시작된 이후 구매고객의 호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미스 식스티’의 럭셔리 데님 ‘X-Love Jeans’은 판매가 21만9800원에서 3만원이 할인된 18만98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순면데님에 신축성이 첨가되어 뛰어난 활동성과 피팅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뒤 포켓에 오리엔탈 감각의 자수가 특징이다.
‘미스식스티’의 남성 진으로 유명한 ‘에너지’의 올 시즌 신상품도 눈여겨 볼만 하다. 엔조이밀란 사이트 상에서 19만9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Emerson Jeans’은 고객만족도가 높아 최고 인기 상품이다.


빈티지 스타일의 로우 라이즈 디자인으로 적당히 피트되면서도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혀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장점이다.
특징적인 웨이스트라인을 갖고 있는 ‘허드슨(Hudson)’ 은 키얼스틴 던스트를 비롯한 헐리웃 스타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데님 브랜드다. 엔조이밀란에서는 2006년 F/W 신상품을 17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섹시한 라인을 살려줘 다리가 길어 보이며 허드슨 고유의 트라이앵글 백포켓이 힙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다.
또 ‘리플레이(Replay)’ ‘락 앤 리퍼블릭(Rock & Republic)’ 등 엔조이밀란은 다채로운 명품 진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6일까지 20∼30% 할인된 가격의 명품 데님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