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 이항평 동일방직 사장
“섬유산업은 영원한 성장산업 자부”
꾸준한 설비투자 단행…세계적 수준 품질 인증
각종 품질상 휩쓸고 고객니즈 부응한 쾌거
이항평 동일방직 사장이 올 섬유의 날에 업계 사상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동일방직은 기업환경이 어려울수록 적극적인 투자 마인드로 섬유산업에 대한 영원한 가능성을 심어주고 있다.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의지로 정도경영을 실천 기업의 가치창조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비의 구조고도화·경영체질개선·꾸준한 신제품· 신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신제품으로 출시된 염착성이 우수한 아크릴계 흡습발열 섬유는 최적의 기능성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각 공장의 전문화 체제를 구축 설비를 자동화하고 기술제일주의와 인재육성으로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 품질향상을 이룩해 세계적 품질을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키워 섬유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항공장의 생산성은 업계 1위며 품질은 세계수준인 USTER기준 상위 5% 이내에 포함되는 세계적공장이다. R&D에 지속적인 투자로 방적생산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라인관리를 세분화하면서 품종별 특징을 살린 청주공장은 특수 용품 전용공장으로 운영해 소량 다품종 Quick Response Delivery 체계를 구축했다.
신기술 신제품 개발에도 최고성적을 내고 있다. 동일섬유연구소를 통해 개발된 키토산가공 친환경Lyocell, Stretch Lyo-cell, CoolMax filament, 중공filament D/Shirts, Polyester Ceramic filament직물, Lyocell LF니트/직물, Cotton강연제품, Micro-Modal니트, 마라톤 십자수, 컴팩트 라이오셀/Micro-모달, 액체 암모니아 가공 직물, 마이크로 소프트니트, 레이온(대나무), 코튼폴리에스터 필라멘트, 코튼 라이오셀 등을 개발해 매출신장 및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제고시켰다.
WarmFresh특허출원은 산자부의 산업기반기술 Project로 지난 2년간 개발해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흡습 발열 쾌적섬유 ‘WarmFresh’는 땀을 흡수해 섬유자체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성과 피부와 의복사이의 습도를 알맞게 유지시키는 기능은 물론, 약산성 땀과 노폐물을 흡수 중화시키는 기능과 유해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특성이 있다. M20’, M30’의 저수익성제품과 수입사에 대응하는 특화상품을 개발 대체함으로써 수익성제고에 기여했다. 2005년 총 가동추수의 25%가 개발제품으로 대체됐으며, 2006년은 약 30%정도 대체 생산이 예상된다.
또 국내최초로 콤팩트 스피닝 시스템을 도입 설치했다. 현재 19대 19,152추에 이르는 동일방직의 콤팩트얀은 국내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으며 ‘CleanSiL-Compact’ 브랜드로 면, 라이오셀, 마이크로모달, 뱀부, 쿨맥스, WarmFresh 등에 응용하고 있다. 이들 외 Multi-Count Yarn은 일본 시장을 분석검토 설비를 설치 실의 굵기 길이 패턴연구 등을 통해서 지금은 가장 많은 양이 동일의 패턴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우수성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권위지에 실리면서 최고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3년 컴팩트 클린실(Compact CleanSil)제품으로 국제부분의 Global Recognition Award를 한국 업체로는 처음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마이크로모달/코튼/나일론 혼방사의 Winter용 ‘Soft Pola Fleece’원단을 개발해 Lenzing Fiber Movement Asia ‘Fabric Co-mpetition 2005’에서 최고영예인 ‘Grand Prize Winner’상과 ‘Most Innovation Mill’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동일방직의 신소재 개발노력은 소비자의 웰빙 환경친화성 니즈에 부응한 것으로 고객만족을 초점으로 내건 경영의지에 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력
경기고 졸업
서울대 섬유공학과 졸
67년 동일방직 입사
84년 동일방직 이사
89년 상무이사
94년 전무이사
2000년 부사장
2002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