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장관 표창 조대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본부장

산지 최고 차별화 소재 개발 전문가

2007-11-05     김영관

연구개발에 인력 전진배치 연구원 변신 주도

자타가 공인하는 원사및 사가공 개발 전문가.
대구시장의 섬유 보좌관역을 맡아오다 전공을 찾아 섬유개발 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 인재. 올초까지 세계 두 번째로 초박지 경량직물(FIF)을 개발해낸데 이어 2성분 합방사 소재, e-fabric용 소재, 바이오미메틱스 소재, 경편용 복합기능성 소재등 신소재를 잇따라 개발, 국내 섬유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왔다.
FTF의 경우 15데니어급 이지만 현재 진행중인 10데니어급이 상용화될 경우 세계 최초의 세섬도 소재가 탄생하게 된다.
또 2성분 합방사 소재는 50데니어급 이섬도 복합소재를 복합 방사한 기술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소재다.


제 1의 최세섬도, 최고 열응력 특성을 겸비 하면서 울 특성을 발현하는 바이오미메틱스 소재도 조 본부장의 머리에서 탄생됐다.
이같은 개발개가로 공동개발에 참여하거나 연계한 섬유업체 들의 부가가치율 제고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침체된 지역 섬유업계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내친김에 제대로된 연구개발을 해보겠다는 조 본부장은 연구인력을 연구 개발쪽으로 전면배치, 업계를 위한 실질적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조 본부장은 “업계가 찾고 필요로 하는 연구원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