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피혁·염색 시너지 기대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경기대진테크노파크 업무협약

2007-11-12     김임순 기자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소장 조재정)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가 업무협약을 체결 합리적인 연구 개발에 시너지를 기대했다.
지난 7일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 4층 대회의실에서 조재정 소장과 안준수 원장은 양 기관의 임직원과 경기도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가동을 위한 정보교류회를 가졌다.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는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지난 2004년 5월 기반을 구축하기 시작해 지난달 23일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연구개발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대진TP는 경기북부 산업적 특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환경·에너지 염색·피혁 디지털디자인을 지역의 3대 특성화 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들 산업을 거점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와 경기대진TP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연구개발력 향상을 통한 경쟁력 향상으로 이를 해소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