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대표 박광업)의 매각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채권단은 “현재 진행 중인 기업실사를 이번 달 안에 마무리 할 방침”이라며 “다음 달 부터 입찰 의망업체의 인수의향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한 지분의 약 72%를 보유하고 있는 새한 채권단은 지난 10월 초 매각주간사로 한영회계법인을 선정, 최근 용역계약을 마무리 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채권단운영위원회는 조만간 결의를 통해 채권단 보유의 새한 지분을 공개경쟁입찰에 부치는 등 매각을 본격 추진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