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륙 10주년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아웃도어 차별화 박차

2007-11-10     황우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한국 런칭 10주년을 맞았다.
회사는 정통아메리칸 아웃도어를 선보이는 ‘컬럼비아스포츠웨어’와 전문 산악인을 위한 ‘마운틴하드웨어’ 및 ‘몬트레일’을 전개하고 있다. 10여년간 투명한 기업경영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2003년 모범 성실 납세자상, 2004년 동탑산업 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특히 국내외 산악운동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표적인 산악인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웃도어 활동시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무료로 레저보험에 가입시켜주는 행사를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내년 컬러비아스포츠웨어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를 제안, 보다 내추럴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룩을 제안한다.


‘아웃도어의 기능성 및 실용성에 패션 감성을 실어라’를 모토로 대대적인 라인 정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컬럼비아 특유의 오리지널 아웃도어에 액티비티를 즐기는 20-30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차별화된 아웃도어를 선보인다.
유통망은 점별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약 1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마운틴하드웨어’는 상반기 7개, 하반기 9개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