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쏘베이직’ 인기몰이
인천구월점 오픈첫날 2500만원 매출기록
2007-11-15 전성필
이랜드(대표 김성진)의 쏘베이직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이랜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픈한 쏘베이직 인천 구월매장의 일매출이 25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달 구리·원주점의 매출도 1억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상위권매장들이 점당
8000~9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 구월 매장의 경우 오픈 1주일전부터 오픈전단과 함께 에어볼 게임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참여를 적극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
쏘베이직 최원제 브랜드장은 “2주마다 상품과 매장이 바뀌는 전사적인 마케팅을 통해 1년내내 새롭고 신선한 매장을 연출한 것이 고객들에게 어필되고 있다”고 말했다.
쏘베이직은 지난 5월 신규 런칭했으며, 현재 전국 2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