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대표 김형일)이 유니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니폼 사업부를 신설한 태창은 ‘미치코런던키즈&주니어’를 전개하던 오렌지나라가 사업을 중단하자 그 별도 법인인 워너비드림 유니폼 사업부 인력 전체를 흡수, 유니폼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창 관계자는 “100% 수주제로 진행되는 유니폼 사업은 재고가 없어 효율성면에서는 그 어떤 패션사업보다도 경쟁력이 있다”며 “외형은 작지만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점차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