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치 매장 확장 순풍
부산 광복점 오픈…Pride & Rich 마케팅 이목집중
고급 트래디셔널 캐주얼 ‘프리치’가 부산 광복점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16일 이랜드(대표 박상균) 따르면 ‘프리치’가 이화여대앞 1호 모델샵과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부산지역 패션메카 광복동에 매장을 오픈했다.
프리치 광복점은 약 60평 규모로 브랜드의 모든 컨셉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래그쉽샵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광복점 오픈에도 프리치만의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마케팅인 ‘Pride&Rich’ 마케팅이 진행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Pride&Rich’ 마케팅은 프리치의 ‘Young Luxury’ 컨셉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국내유일의 대학승마 클럽의 퍼포먼스가 매장 앞에서 진행돼 많은 고객들이 프리치의 매장과 컨셉을 체험했다.
프리치는 런칭이후 지속적으로 미국 동부 젊은이들의 럭셔리 컨셉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같은 프리치만의 차별화된 컨셉이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학명문 오케스트라 동호회, 대학 승마 동호회원들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리치 김병수 마케팅 팀장은 “이미 이대·동성로 샵 운영을 통해 얻은 타겟 고객과 전략 상품에 대한 지식을 매장 관리에 반영, 매출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광복점부터 적용하여 월 2억대 매출로 프리치의 돌풍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치는 현재 한·중 동시 런칭, 패션과 레스토랑인 프리치 클럽 동시 운영, Harvard&Yale과 라이센스 체결 등으로 패션업계의 신선한 충격 주고 있으며, 올해 핵심상권 입점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볼륨화를 진행하여 백화점을 포함한 100개의 유통망을 완성하여 1000억대의 불륨 트래디셔널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