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커리어 ‘프렐린’ 볼륨화

파크랜드, 2년간 ‘샵인샵’ 인큐베이팅 종료

2007-11-30     우철훈
할인점 진출 등 2010년 1000억 브랜드로 육성

여성 커리어 ‘프렐린(PRELIN)’이 볼륨화에 나선다.
지난 S/S시즌까지 샵인샵 형태로 전개해온 파크랜드(대표 곽국민) ‘프렐린’은 2년간의 샵인샵 매장 운영을 통해 인큐베이팅을 실시, 전년대비 16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프렐린’은 소비자와의 제품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해 07 S/S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할인유통시장에 진출한다. 프렐린은 2010년까지 800억대 매출을 목표로 전략을 세워 놓았다.


‘프렐린’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국내·외 시장조사를 마쳤으며 부산 자가 공장을 이용하여 06 F/W시즌 테스트 마킹 차원에서 정장 세트를 생산·유통·공급 후 50%이상의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07 S/S부터 ‘프렐린’은 국내생산을 통한 퀄리티 안정을 위해 리오더, 스팟 시스템을 구축해 탄력적으로 시장 상황에 대응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