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정헌섬유상 시상
동일방직, 4일 인터콘티넨탈호텔
2007-12-02 김임순 기자
기술부문 : 이영규씨
경영부문 : 박종헌씨
제27회 정헌섬유산업상 시상식이 4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갖는다.
동일방직그룹(회장 서민석)의 정헌재단(이사장 이영숙)이 매년 개최하는 정헌섬유산업상은 우리나라 섬유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문가를 선정해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동일방직 설립자인 故정헌 서정익 선생의 유지에 따라 제정되었다.
정헌재단이 정한 올해 수상자는 기술부문에 이 영규 은성코퍼레이션 대표와 경영관리부문에는 박종헌 삼양사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정헌메세나 협회를 후원하여 매년 젊고 유능한 청년작가를 공모하여 수상자를 선정 개인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재능 있는 작가를 찾아 재 유럽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수상자는 장혁동(1972년생)씨로 주로 독일에서 활동하며 파비엥 불라키아화랑(프랑스 파리 소재)에서 지난 2005년 12월 5일부터 12월 19일 까지 2주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