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 1억불 수출탑 수상
실리콘으로 외화획득 앞장
2007-12-02 김임순 기자
한국다우코닝(대표 조달호)이 무역의 날에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실리콘 국내시장 발전에 기여하면서 수출확대에 노력해온 한국다우코닝은 한국생산 제품의 상품력으로 1999년 2천만 불· 2002년 5천만 불· 2003년에는 7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26% 증가한 1억 382만 불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국내 실리콘 동종업계에서는 최초로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다우코닝은 지난 1983년 국내에 진출한 이후 23년간 실리콘 혁신 제품을 소개해 왔다. 새로운 용도를 끊임없이 개발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온 한국다우코닝은 관련 국내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킬 뿐 아니라 국내산업의 수출 역군으로써 외화 벌이에도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다우코닝 조달호 대표이사는 “이번 1억불 수출탑 수상이 앞으로도 더 나은 수출실적을 위해 경주해 달라는 격려로 여기고 한국다우코닝의 임직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 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한국다우코닝은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맞춤 제품 및 토탈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시장발전에 기여하는 가장 세계적인 동시에 가장 한국적인 경쟁력을 가진 업계리더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